홍감자 일기장/감자의 미식여행

️ 비행기 폭발사고 이후 강화되는 보안… 기내 반입 금지물품 총정리 (2025년 4월 김포공항 안내 기준)

홍감댜정 2025. 4. 3. 18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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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뉴스에서 자주 보셨을 거예요.
“비행기 기내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”, “승객이 라이터 6개를 들고 타려다 적발됐다”
이런 일들이 국내외 공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.

2024년 12월에는 한 승객이 인천공항에서
라이터 여러 개와 가스캔을 소지한 채 국내선에 탑승하려다 제지당했고,
2025년 1월에는 중국의 한 공항에서 폭죽이 든 수하물이 발견되어 전체 탑승객이 하차해 재검색을 받는 일이 벌어졌어요.

이런 사고들 이후, 국내 공항들도 기내 반입 물품에 대한 규정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.



📸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확인한 ‘위험물 반입 금지 안내’

김포공항 국내선 탑승동에서는
게이트 진입 후 바로 보이는 위치에
기내 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상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어요.
공항 이용객들이 헷갈리지 않도록
폭발물부터 가스류, 부식성 물질, 날붙이류까지 그림과 함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.

주요 금지 품목 요약:



🧪 ‘작은 실수’가 큰 사고로… 실제 뉴스 사례
• [2024.12, 인천공항]: 한 남성이 라이터 6개 소지한 채 국내선 탑승 → 기내 적발 후 압수
• [2025.01, 중국 광저우공항]: 승객 수하물에서 소형 폭죽 발견 → 전 탑승객 하차 후 검색 지연
• [2025.03, 미국 시애틀]: 휴대용 보조배터리 폭발로 기내 연기 발생 → 항공기 긴급 착륙

이처럼 위험물 소지 하나로 전 비행 일정이 중단되거나, 실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비행기를 이용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
사소해 보여도 기내 반입 물품은 반드시 확인하고 탑승해야 해요.



✅ 그럼 뭘 들고 타도 될까? (허용 품목도 확인!)



🧃 우리도 김포공항 CU에서 이렇게 챙겼어요!

탑승 전 CU(편의점)에서
• 아임리얼 토마토 주스
• 랩노쉬 단백질 음료
를 구입했는데, 이처럼 보안검색을 마친 후 내부에서 구매한 제품은 기내 반입이 허용돼요.

즉, 기내 음료나 간식은 게이트 통과 후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구매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.



✋ 마무리 TIP – 여행자 체크리스트
• 보조배터리는 수하물 NO, 무조건 기내로!
• 액체는 100ml 이하만, 지퍼백 필수
• 날붙이류, 스프레이, 라이터 다량 금지
• 모르는 물품은 출발 전 항공사나 공항에 문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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